[1번지五감] '4단계' 수도권, 6명까지 모임 가능 外<br /><br />▶ '4단계' 수도권, 6명까지 모임 가능<br /><br />1번지五감.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김부겸 총리가 거리두기 조치 연장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수도권 4단계 조치가 한 달 연장된 가운데, 식당·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, 다시 1시간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사적모임도 최대 6명까지 가능해지는데요.<br /><br />낮에 2명, 저녁 이후 4명 이상의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돼야 합니다.<br /><br />추석 연휴 때 가정 내에서 가족모임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허용됐는데요.<br /><br />다가올 추석 연휴엔 방역과 민생경제가 함께 지켜질 수 있길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추석 앞두고 분주한 택배 분류 현장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볼까요?<br /><br />추석을 2주 앞둔 가운데 숨 가쁘게 돌아가는 택배 분류 현장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추석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이 합의된 후 처음 맞는 명절인데요.<br /><br />매번 손이 모자랐던 택배 업계에 약 1만 명의 추가 인원이 투입됩니다.<br /><br />또 연휴에 택배 종사자도 쉴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사흘 전부터 배송 물품 집화를 제한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올해도 멀리서 마음을 전할 분들이 많을 텐데, 이 점 참고하셔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美 북동부에 허리케인…"기후변화 영향"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미국 북동부 뉴저지주의 어느 거리인데요.<br /><br />마치 강처럼 변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허리케인 아이다로 기상 관측 역사상 최대 폭우가 쏟아진 건데요.<br /><br />북동부 사망자만 41명 이상이고, 최대도시 뉴욕은 교통, 통신 두절과 정전을 겪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허리케인이 육지로 이동할 때 힘이 줄어드는데, 기후변화로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빨라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안전지대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